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 법인이 출범하고 재기지원 신청이 개시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 법인의 역할과 재기지원에 대한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법인 출범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 법인은 금융회사, 대부업체 등의 장기 소액연체채권 매입 및 정리를 위해 출범한 기관입니다. 이 재단법인은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해 희망모아 유동화전문회사가 5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약 6개월 동안 지원 신청을 받은 후 지원대상을 확정하고 처리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법인 개요
- 명칭: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 법인
- 주무관청: 금융위원회
- 사업내용: 금융회사 등의 장기 소액연체채권 매입, 소각 및 신용회복지원 사업, 서민금융사업 등에 대한 지원
- 재원조달: 희망모아(설립자)가 초과상환금 50억원 출연 후, 금융권 출연금과 시민단체 자발적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
- 임원구성: 주요 시민단체 추천인으로 이사진 구성
- 운영실무: 캠코가 업무위탁을 통해 자산관리자 역할 수행
장기 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신청 접수
재기지원은 연체 10년 이상이며 원금 1천만원 이하의 채무를 가진 분들 및 상환능력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 기간은 2018년 2월 26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로 총 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재산확인서류, 소득증빙서류,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금융권 자율 가이드라인을 통한 소멸시효연장 관행개선 추진
무분별한 소멸시효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해 자율규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부업 감독 강화방안을 통해 연체채권의 과도한 재매각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 중이며, 매입채권추심업자의 자본요건과 인적요건 등 진입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부업 법령 개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재단법인 공식 웹사이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로써 장기 소액연체자 를 위한 지원재단 법인의 출범과 재기지원 신청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소액연체자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